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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통달 명창 초청 판소리 미산제 흥보가 연창 공연
-행사명: 조통달 명창 초청 판소리 미산제 흥보가 연창 공연
-주최: 우리나눔회 소리패 '우리소리'
-일시: 11월 20일(수) 저녁 7시
-장소: LA한국문화원 3층 공연장 아리홀 (장소후원)
-문의: 우리문화나눔회 소리패 '우리소리' 323-788-8829
-온라인예약: www.kccla.org/english/programs_reservation.asp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국악사랑이 판소리 명창 조통달선생과 그 문하생들을 초청하여 11월 20일 (수) 저녁 7시에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미산제 흥보가 연창 공연이 있을 것입니다.
LA한국문화원 공연에 앞서 11월 16일 토요일 글렌데일 충현선교교회에서 국악 큰 잔치도 개최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우리 전통예술인 판소리, 남도민요, 경기민요, 고전무용, 사물놀이의 보급에 정성을 들여온 국악사랑은 우리문화나눔회 우리소리, 고수희 무용단, 노희연 경기민요, 사물놀이 운우풍뢰가 모인 모임으로써 올해로 벌써 5회째 발표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판소리의 명창으로, 젊은이들에게는 가수 조관우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진 조통달 선생님과 국악신동 유태평양군을 비롯 다른 제자들을 모시고 이 어려운 불경기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K 팝등으로 한류의 상승세가 미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인간 깊은 곳의 희노애락을 담고 고유의 한이 같이 어우러진 전통의 판소리와 민요가락, 춤사위를 통해서 우리의 뿌리를 미국땅에 널리 전하는 동시에 정신적으로 여유있는 삶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조통달 선생님은 소년명창으로 명성을 얻으신 후로 계속 설명이 필요없이 남성 판소리 명창계를 이끌고 계시며 국민놀부로 사랑을 받고 계시며 6살에 흥부가를 완창한 꼬마 신동 유태평양군도 어엿이 대학생이 되어 2012년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부문 우승자로 현재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 유망주로 조명받고 있는 중 이번에 같이 공연을 하게 됩니다.
출연하는 로컬 팀으로는 우리문화나눔회의 소리패 우리소리의 육자배기를 비롯한 남도민요와 농부가, 고수희 무용단의 추야월, 진도북춤과 부채춤, 노희연 경기민요의 귀에 익은 흥겨운 민요, 사물놀이 패 운우풍뢰의 선반 설장구등으로 교민들의 어깨춤을 추게하는 큰 잔치 한마당이 될것입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국악사랑의 김원일 선생은 우리소리를 이끌고 있으며 또한 전통예술은 사치가 아니라 누구나 누려야 할 공공의 즐거움이라는 취지하에 우리 전통가락 판소리와 남도민요의 대중화를 위해 판소리 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공연의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김원일 213-276-7277 로 혹은 린다김 213-820-7590 으로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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