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8일 월요일
Virtual Korea-전시 #13 "채용신, 고종황제어진 (1920)"
Virtual Korea-전시 열세번째 콘텐츠는 국립현대미술관의 10분 영상으로 만나는 소장품, 열린강좌 "채용신, 고종황제어진 (1920)" 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이 들려주는 소장품 이야기 석지 채용신 화가의 고종 황제의 초상 작품입니다. 조선 왕조 시대에는 '도화서'의 '화원'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화원이 주로 임금의 초상화를 제작했습니다. 중인 출신 중 화원을 뽑아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미술 관련 소임을 맡겼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내용 중 하나가 초상화 제작입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부에 활동한 석지 채용신은 무반 출신의 양반 가문이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초상화를 배웠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19세기 말, 조선 왕조 최후의 초상 화가로서 맹활약 했고 상당수의 초상화 작품이 남아 있습니다. 조선 왕조 최후의 어진 화가로 초상 화가로 미술사에 우뚝 솟은 화가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조선 왕조 최후의 어진 화가로 초상 화가로 미술사에 우뚝 솟은 화가로 평가받는 채용신 화가의 고종황제어진 작품 이야기를 확인해 보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상을 원하시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최종수정 : 2020년 9월 2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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