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4일 목요일
Virtual Korea-전시 #9 "박수근, 할아버지와 손자 (1960)"
Virtual Korea-전시 아홉번째 콘텐츠는 국립현대미술관의 10분 영상으로 만나는 소장품, 열린강좌 "박수근, 할아버지와 손자 (1960)" 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이 들려주는 소장품 이야기 "박수근, 할아버지와 손자 (1960)" 편에서는 국민화가로 불리는 박수근의 작품 세계와 미적 특징 등을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를 통해 소개합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왜 많은 사람들이 박수근 그림을 좋아하고 자기 고향을 생각하고 자기 어머니를 생각하는 그런 국민적 화가로 사랑을 받았는지 확인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상을 원하시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박수근(1914-1965) : 강원도에서 태어난 박수근은 독학으로 자기 예술세계를 일군 20세기 한국이 낳은 대표적인 화가 중 한분입니다. 특히 가난함을 딛고 진실과 소박함을 예술세계의 기본으로 삼으면서 그시대, 작가가 활동했던 시대의 진실미를 화폭에 담으려고 노력한 화가입니다.
나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한다는 예술에 대한 대단히 평범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내가 그리는 인간상은 단순하고 다채롭지 않다. 나는 그들의 가정에 있는 평범한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물론 어린아이의 이미지를 가장 즐겨 그린다. -박수근-
최종수정 :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This website use cookies. We use cookies for internal purposes only to help us to provide you with a better user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