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는 LA 한국문화원과 인근 LA 코리아센터 두 곳에서 개최되며, 한국의 철학, 미학, 그리고 정신을 담은 총 12점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입니다. LA한국문화원 미디어 아트월에서는 '전통 한국 악기(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색의 향연(Feast of Color)', '한국 민화를 넘어(Beyond Korean Folk Painting)'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LA한국센터에서는 '플레이 케이 뮤직(Play K-Music)', '한국의 붉은 정신(Red Soul of Korea)', '안녕하세요 KCCLA(Hello KCCLA)', '등불 축제(Lantern Festival)', '한국의 속삭임(Whispers of Korea)', '경이로움(Sense of Wonder)', '동쪽에서 부는 바람(The Wind from the East)', '영원한 유산(Timeless Legacy)', '진주 상감 장인들의 그림(The Drawing of Mother of Pearl Inlay Artisans)'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를 넘어, "미디어 아트를 통한 한국 문화"는 전통과 현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는 대담한 실험입니다. 방문객들은 한국의 문화 유산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그 속으로 들어가 잊을 수 없는 감각 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