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작품 공모「ARI Project 2019」
‘The Spirit of Asia’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예술 축하공연
-행사명: 공연작품 공모「ARI Project 2019」‘The Spirit of Asia’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예술 축하공연
-주최: LA한국문화원, 이정임무용단, Wat Thai Los Angeles, & Kayamanan Ng Lahi Phil Folk Arts
-일시: 2019년 8월2일 19:30
-장소 : LA한국문화원 3층 공연장 '아리홀'
-예약:
www.kccla.org/english/programs_reservation.asp
-자세한 정보: hannah@kccla.org or 323-936-3015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2019 공연작품 공모전 「2019 ARI Project」 일곱번째 무대로 이정임무용단과 함께 8월2일(금) 저녁 7시 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The Spirit of Asia :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예술 축하 공연”을 개최한다.
이정임무용단이 기획한 전통문화교류 공연으로 한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3개국의 독특한 공연문화를 함께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정임 무용단은 태국 그룹 ‘Wat Thai Los Angeles’, 필리핀 그룹 ‘Ng Lahi Phil Folk Arts’ 과 함께 한국, 태국, 필리핀 각국의 전통문화예술공연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각 나라의 특징과 독창적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문화교류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THE SPIRIT OF ASIA’ 공연개요
공연은 그 나라의 공정문화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다. ‘THE SPIRIT OF ASIA’는 각 나라의 전통문화예술을 알리고 남가주의 뜨거운 8월의 한여름, 파아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처럼 사람들의 마음에 청량감을 주면서 함께할 것이다.
한국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정서를 표현하는 한국의 '학춤'을 비롯해서 '화관무', '부채춤' 등 작품을 올렸고, 태국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마노라 춤', '시앙갈라', '리가 훌루'등의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며, 필리핀은 '파당고 사 일러-오아시와스', '조타 파라구아', '티니클링'등 필리핀만의 독특하고 토속적인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공연은 미 현지인들에게 아시아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춤과 함께 관중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면서 독특한 각 나라 고유의 감성들을 선보일 것이다.
LA한국문화원과 함께 아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한 이정임무용원(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의 이정임씨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출을 전공했고, 원로무용인 임미자님의 조카로 50여년이상 한국전통무용 활동을 하고있다. 또한 LA카운티 헐리데이 셀러브레이션, 디즈니랜드, 연꽃축제 등 미 주류사회에서 다양한 공연경험을 가지고 있고, 공연들을 기획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각나라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의상, 음악, 역사가 춤과 함께 어우러지며 관중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할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태국, 필리핀의 전통 춤들을 함께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운 LA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시원하게 보내고,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예술을 한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한국은 화려한 궁중복색을 한 ‘화관무’로 공연의 시작하을 알리고, 장수와 평화를 기원하는 학흉내짓 춤인 '학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채춤'을 다양한 전통동작들로 재미한인 청소년 2세들인 '이정임무용단'이 시연해서 보여준다.
태국은 긴손가락을 사용하며 신비함을 느끼게하는 ’마노라춤’, 코코넛 껍질을 두드리며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내는 토속적인 ’시앙갈라’, 손뼉을치면서 리듬을 만들어서 추는 남태국 무슬림들이 추는 ‘리가 훌루’등을 왓 타이 로스앤젤레스가 펼쳐보인다.
왓 타이 로스앤젤레스는 1972년 5월 19일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사찰로 태국 불교인들이 왓 타이의 사찰을 사용하며 시민 문화 회관으로도 운영하고있다.
미국과 태국의 가교 역할을 위해 사찰에서 태국의 클라식 음악과 불교의 대해서 전수하고 있는데, 왓 타이 단체는 학생들이 불교의 가르침과 태국 문화를 배워서 미 현지인들에게 대대로 전파하고 나누기를 원하며, 또한 회관에서 매년 태국어 수업도 진행하고있다.
필리핀은 독특한 램프를 이용해서 반딧불을 흉내내며 돌리면서 동남아시아의 디아스포라를 축제하는 춤 ‘파당고 사 일러-오아시와스’, 팔라완 섬에서 나온 이 춤은 북스페인에서 영향을 받아 움직임에 스페니쉬인면을 볼 수 있는 ‘조타 파라구아’를 만톤 데 마닐리라는 명주숄을 입고 여성들이 대나무 캐스터네츠로 시연하고, 필리핀 무용중에서 가장 알려진 대나무를 사용하며 아시아의 디아스포라를 알리는 춤인‘티니클링’은 새를 대나무기둥으로 잡으려는 쌀 농사꾼들을 표현하는 춤으로 특별한 점은 원탬포보다 3배로 빠른 조타음악을 맞추며 추는 춤을 이번 공연에서 보여줍니다.
Ng Lahi Phil Folk Arts’(KNL)는 디렉터 발브가 1985년 필리핀에서 태어나서 춤에 대한 열정으로 5살때부터 공연을 시작한 공연팀으로 바야니한 필리핀 무용단으로 아시아, 미국, 그리고 캐나다를 투어하면서 필리핀의 문화를 널리 알렸습니다.
이번 공연의 관람 및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한다.
www.kccla.org, 323-936-3015
- 프로그램 -
1. 화관무(Hwa Kwan Mu)/ 한국
2. 학춤(Crane Dance)/ 한국
3. 파당고 사 일러-오아시와스(Pandango Sa Ilaw-Oasiwas)/ 필리핀
4. 조타 파라구아(Jota Paragua) / 필리핀
5. 마노라 춤(Manora Dance) / 태국
6. 시앙갈라(Seangala) / 태국
7. 티니클링(Tinikling) / 필리핀
8. 리가 훌루(Li-gaa Hulu) / 태국
9. 부채춤(Fan Dance) / 한국
* The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공연작품 공모전
는 공모를 통해 공연단이 LA현지 관객을 대상으로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LA한국문화원 대표 공연프로그램이다.